Safego 48W LED 작업등 리뷰

조명빨좀 받으며 리뷰할 제품들 사진 좀 찍어보려고 업어왔습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이 제품의 용도는 트랙터나 차량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작업용 조명 이더군요. 일마존 제품설명에 나와있군요. 하지만 저는 제품 촬영용 조명인데 이것도 작업이긴 하네요.

작업등 전면에는 LED 모듈 12개와 빛을 분산시켜주는 렌즈같은것이 보이구요. 후면에는 큼직한 방열판이 부착되어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방열판과 몸체가 하나로 되어있는 한몸뚱이형 입니다. 아무래도 방수를 위해 한몸뚱이로 제작되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이런 형태가 만듬새를 좋게 느껴지게 해주는군요. 검은색의 무광코팅도 매끈하구요.

하단에는 볼트, 너트, 악세사리들이 어우러져 차량에 거치와 각도 조절을 도와주게 설계되었습니다. 설계라고 하니 좀 거창하네요.

자작의 세계에 빠져든 요즘~ 납땜할 꺼리를 찾고 있었는데 좋은 타이밍에 작업등에 XT60 소켓을 달아보았습니다. 초보 땜머인데~ XT60 땜하기 어렵네요.

DIY 로 만든 배터리팩에도 XT60 소켓을 달아주면 Safego 50W 작업등과 잘 어울려 빛을 내줍니다. 화~안하게!!!

배터리팩을 연결하니 밝은 빛이 눈부십니다. 50W 가 이정도라니… 눈뽕 살짝 맞은듯~ 하지만 리뷰의 방향은 빛의 밝기에서 온도로 변경 해야만 했습니다. 몇분 안켜 둔 작업등 뒤면이 후끈하네요. 방열판이 왜 붙어있나 싶었는데 이런 이유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거였네요. 시간이 지날 수록 방열판 온도가 올라갑니다. 손으로 방열판 만졌다가 손이 따끔 하네요. 심상치 않은 온도군요.

계속 켜놓아보았습니다. 온도가 계속 올라가는군요. 터질 까봐 쫄려서 꺼버렸습니다. ㅎㅎ 그리고 나중에 배터리팩이 힘을 다 할때까지 켜놓아보았는데 안터지네요. 쫄리면 쫄면이라던데~ 땡기눼요~

조명도 생겼겠다 자~ 간지나는 제품 사진을 한번 찍어볼까~ 도전합니다. 바로 실패군요. 빛의 이해없이 조명을 만지면 안되네요. ㅎㅎㅎ 간지나는 제품 사진 어렵군요.

조명좀 쏴~보겠다고 DIY 까지 한 조명등은 성능은 충분하나 사용하는 이의 무지로 인해 다양한 연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제품입니다. 조금 더 연습해서 간지나는 결과물이 나오길 기대해 보며…

제품의 만듬새 좋음

50W 급 밝네~

방열판 열이 좀 있네요.

그래서 제 점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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